개요
jira는 팀이 각자의 작업을 관리하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툴이다. 소프트웨어직군 뿐만 아니라 IT, 비즈니스, 운영팀도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제품이 존재한다.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계획하고 추적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Jira Software를 사용했다.
목차 | Jira Softw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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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로젝트 관리자, 스크럼 마스터 |
사용 사례 |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관리, 작업 관리, 버그 추적, 소프트웨어 개발,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
통합 가능한 기능 | Confluence, Bitbucket, Slack, GitHub |
호스팅 옵션 | 클라우드, 서버, 데이터 센터 |
핵심 용어
이슈
Jira에서 말하는 ‘이슈’란 작성부터 완료까지 추적하는 모든 유형 또는 모든 크기의 단일 작업 항목을 의미한다. 소프트웨어 팀에서 개발 중인 기능, 마케팅 팀이 수행해야 할 항목 또는 법률팀이 작성해야 하는 계약이 될 수 있다. 이런 단일 작업 항목들은 여러 툴에서 다른 용어로 불릴 수 있지만 Jira에서는 이슈라는 용어로 통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프로젝트
프로젝트는 한 팀에서 공통으로 유지하는 이슈의 모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슈들을 그룹화하여 프로젝트로 만들 수 있다. Jira software 프로젝트는 팀, 사업부, 제품 또는 작업스트림으로 유사한 이슈들을 그룹화할 수 있는 유연한 작업공간이다. 팀으로 이슈를 그룹화 하는 경우에는 여러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으며 모든 프로젝트는 해당 팀이 진행중인 이슈(작업)들을 추적한다. 모든 이슈는 이슈 키와 이슈 번호로 표시가 되므로 알아보기에 편리하다.
워크플로우
워크플로우는 이슈가 작성부터 완료될 때까지 순차적인 경로를 나타낸다. 기본적인 워크플로우는 다음과 같다.
OPEN
<-> IN PROGRESS
<-> UNDER REVIEW
<-> FINAL APPROVAL
<-> DONE
이 경우 Open과 Done 사이에 있는 레이블들은 그 이슈에 지정될 수 있는 상태를 나타내며, 화살표는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의 전환가능함을 의미한다. 워크플로우는 조건, 트리거, 유효성 검사기 등의 기능을 포함할 수 있으며 복잡해 질 수도 있다. 우리는 아직 이러한 추가적인 기능은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간단하게 워크플로우를 유지하기로 했다. 워크플로우를 간단하게 유지하는 것은 Jira에서도 강력히 추천한다.
애자일
애자일은 Jira에 한정된 용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 하나이다. 복습을 할 겸 한번 더 적어보잠녀 애자일은 결과물을 점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고객의 피드백을 통해 방향을 수정해나가는 반복적인 작업 접근법이다. 분석
-> 설계
-> 개발
-> 피드백
의 네 단계를 주기적으로 수행하면서 끊임없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내고 필요할때마다 요구사항을 더하고 수정하여 커다란 소프트웨어 를 개발해 나가는 방식인 것이다. 기능이 실제로 구동되는 모습을 확인하고, 수정요청을 하거나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작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애자일 방식은 일반적으로 스크럼 프로세스를 따르게 되는데 스크럼은 보통 30일 단위로 주기를 나누고 짧게는 1~2주, 길게는 3~4주 단위의 스프린트로 쪼개서 개발을 하게 된다(여기서 스프린트란 반복되는 개발 주기를 의미한다). 특정 기간동안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정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작업들을 정한 뒤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로그(Backlog)를 남겨 각 스프린트가 끝나는 시점에 함께 모여 리뷰를 진행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형태로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Jira는 이러한 애자일 방식의 개발을 지원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스크럼 보드를 생성하여 작업을 정하고 여러 스프린트로 쪼갠 뒤 이슈를 각 스프린트에 할당하여 해당 스프린트 기간에 해야 할 작업들을 명시할 수 있다. 또한 각 이슈에 워크플로우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이슈가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는지, 어떤 문제점들이 생기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따.